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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쉽게 하는 임신, 나도 별 탈 없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임신을 시도하면 뜻대로 되지 않아 초조해하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잘 먹어야 합니다.

임신 전 영양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임신을 준비 중에는 충분하고 고른 영양을 섭취해야 임신 성공률을 높입니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영양상태가 아기의 영양상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기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임신 전의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미리 수정해야 임신 중에도 좋은 영양공급을 할 수 있어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임신 준비 중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 3와 같은 좋은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포화지방과 같은 몸에 나쁜 지방의 섭취는 줄여야 합니다.

예비부모에게 추천하는 음식

  • 연어- 셀레륨이 풍부하며 자궁내막을 건강하게 하여 유산을 예방함
  • 비타민E-생식기능을 강화시키고 유산을 방지함, 난소의 기능을 활발히 하여 배란일을 일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됨. 올리브, 달걀, 양상추, 옥수수, 견과류에 많이 포함
  • 장어- 고단백 식품으로 예비부모의 건강식으로 좋음


호두


예비부모의 영양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 정크푸드, 패스트푸드는 멀리하세요.
  • 섬유질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자주 챙겨 드세요.
  • 고칼로리, 고염분,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세요.
  • 임신예정 최소 3개월 전부터는 엽산제(0.4mg)나 임산부용 종합비타민을 드세요.
  • 흰쌀, 흰빵, 흰설탕 등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의 과량섭취는 줄이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적정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임신 성공률을 높입니다. 평소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던 여성이 임신을 하면 갑자기 무거워진 몸으로 인해 허리와 다리 통증을 느끼거나 무거워진 몸을 지탱하기 힘들어 하거나 심한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운동은 순산을 돕고 아기를 출산 후 육아를 위해서도 튼튼한 체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은 신체적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하며 몸의 균형을 잡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비 부모에게 추천하는 운동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요가, 걷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요가와 걷기는 임신 중에라도 시작할 수 있지만, 수영은 미리 배워두어야 임신 중에 할 수 있으므로 수영을 배우기 원한다면 임신 6개월 전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임신 기간 중 불룩한 배가 앞뒤로 흔들리지 않고 자궁이 밑으로 쏠리지 않게 하려면 임신 전 근력운동이 필요합니다. 복부, 허리, 다리, 골반저근육(골반의 바닥을 이루는 회음부 주변의 근육들)이 임신 중 부른 배를 지탱해 주는 근육들 이므로 임신 전 허리운동과 복근운동을 통해 근육을 튼튼히 해주어야 합니다. 복근운동이나 허리운동은 주로 윗몸일으키기나 각종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임신 20주가 넘으면 배가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운동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임신 전 미리 근력운동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

마음은 평화롭게

부부 모두의 심리적 안정과 친밀감과 사랑은 임신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임신이 순조롭게 되지 않는다고 하여 불안하거나 초조해 한다면 임신은 더욱 어렵습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불임여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임신률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심리적 안정과 부부간의 신뢰와 사랑이 임신에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부관계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심리적인 안정이 선행되어야 임신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임신을 젊었을 때, 피임은 짧게!

배란일 알아보기

여성은 태어날 때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 배란을 통해 한 달에 한번씩 배출하고 새로 생성되지 않습니다. 즉 나이가 들수록 난자를 품고 있는 난포의 수가 줄어들고 노화하여 임신확률이 낮아지고 수정된 배아도 난자의 노화로 인해 비정상적인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와는 반대로 남성들은 정자가 90일에 걸쳐 꾸준히 생성됩니다. 그래서 임신에 있어 여성의 나이가 남성의 나이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첫 아이의 임신은 35세 이전에 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이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태아 염색체이상의 확률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고령임신이라 할지라도 건강관리를 잘하고 산전관리를 잘 한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으니 늦었다고 걱정하기 보다는 진료를 통해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 후 오랜 기간 피임을 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배란장애나 생리불순이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임약을 길게 복용한다고 해서 불임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피임약을 중단하고 임신을 하기로 했을 때의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은 어렵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

건강한 아기를 갖기 원한다면 남성과 여성모두 당연히 금연과 금주가 필요합니다. 흡연은 배란장애, 난자이상 및 저체중아 출산, 태아 기형, 자연유산 등의 영향을 줍니다. 남성 또한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최소 90일간의 금연과 금주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10달 동안 태아를 키워야 하는 만큼 금연이 꼭 필요한데 임신하면 금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흡연 여성의 20% 정도만이 임신 중 금연에 성공할 정도로 금연 성공률이 낮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한다면 부부가 함께 미리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임신을 위해 중요한 것은 부부관계입니다. 부부관계를 자주 할수록 임신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사정된 정액의 경우 정자수는 많지만, 정자의 활동성은 떨어집니다. 따라서 적당한 횟수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여러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배란이 된 이후보다는 배란 전 이틀간의 임신 성공률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란일을 잘 따져 배란일을 기준으로 부부관계를 갖는 것이 임신 성공률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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